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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 국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폐업 사유로는 사업 부진이 절반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
파키스탄 남부 최대 도시 카라치의 빈민가에서 현지 시각 4일 일어난 5층짜리 주거용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이 2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잔해를 걷어내며,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붕괴 직전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카라치 지방 정부는 ...
2025.07.06. 오전 06:55. 휴일에도 더위는 쉬어가지 않겠습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 강릉은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기승인데요, 한낮에는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 ...
■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15시간 만에 귀가 ■ 외환혐의 수사도 본격화…추가 조사 예상 ■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32조 추경 집행 속도전…경제 반등 '총력'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
미국 텍사스주 내륙에 국지성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한 32명이 숨지고 여름 캠프에 참가한 여학생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각 4일 새벽, 텍사스주 중부 커 카운티에 최고 30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과달루페강이 범람했습니다. 대규모 홍수로 발생하면서 최소한 32명이 숨졌고, 많은 주택과 차량이 휩쓸렸습니다. 또 강변 야영장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놓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각 5일 신당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SNS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오늘 '아메리카당'이 창당된다"며, "낭비와 부패에 관해선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제 속에 살고 있다"고 창당 취지를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신당 창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양성·형평성· 포용성(DEI)' 중시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정책을 펴면서 미국 대학과 기업도 인종 등에 기반한 장학금 제도를 개편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전국장학금제공자협회 자료를 보면 미국 내 인종이나 민족, 성별을 기준으로 삼는 장학금 규모는 지난달 기준으로 5천6백만 달러로, 2023년 3월과 비교 ...
2025.07.06. 오전 05:28. 오늘(6일) 새벽 4시 20분 경북 울진군 북동쪽 57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7.38도, 동경 129.8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 ...
상호관세 유예 시한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찾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돼 미국을 다시 방문했다며 실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 시간 5일 워싱턴DC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후에 곧바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집중적인 협상이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상호관세 발효 시점을 ...
어제(5일) 저녁 7시 43분쯤 서울 서교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11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배급을 전담하고 있는 미국 구호단체 배급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공격으로 미국인 직원 2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가자인도주의재단은 현지 시각 5일 성명을 통해 "정체불명의 2인조가 미국인들을 향해 수류탄 2개를 던졌다"며 "가자 주민 수천 명이 안전하게 식량을 받은 직후 벌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친 미국인 직원 2명은 현재 ...
오늘(6일)은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고, 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안팎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른 곳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9도 등으로 열대야 기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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